한때 뷔페 대표 브랜드였던 애슐리(Ashley)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매장이 폐점하며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 애슐리퀸즈는 다시 성장세를 보이며 뷔페 시장에서 부활하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작년, 신년 모임을 애슐리퀸즈에서만 2번이나 했는데요. 애슐리퀸즈의 변화 과정과 성장 이유를 알아보고, 직접 방문만 후기도 공유하겠습니다.
애슐리퀸즈, 어떻게 다시 성장했을까?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던 애슐리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브랜드 일원화 & 프리미엄 메뉴 강화
과거에는 애슐리 클래식, 애슐리 W 등 다양한 매장으로 운영되었지만, 최근 애슐리퀸즈(Ashley Queens)로 브랜드를 통합하여 고급화 전략을 도입했습니다. 메뉴의 가짓수도 기존 80개에서 200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 가성비 & 합리적 가격 전략
프리미엄 전략을 도입하면서도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성인 기준)
- 평일 점심: 19,900원
- 평일 저녁: 25,900원
- 주말 & 공휴일: 27,900원
이러한 가격대는 1~2만 원대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점에서 전 연령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는 상승하는데, 가성비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수요의 증가도 애슐리퀸즈 성공 요인 중 하나입니다.
✔ 공격적인 매장 확장 & 백화점 입점 전략
애슐리퀸즈는 올해 15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백화점 입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 출점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방문 후기
저는 종각점과 뉴코아 강남점 두 군데를 이용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의외로 50~60대 어른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특히 종각점에 갔을 때 예상치 못했던 웨이팅이 있어서, 다음 강남점 방문 때는 '예약'을 하고 갔어요.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 후 방문 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실제 방문한 두 매장은 전체적으로 내부가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격
애슐리퀸즈는 현재 이랜드의 식자재 유통 기업과 협력하여 원재료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매력 있는 가격이 아닐 수가 없네요. 사람들의 수요가 점점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워진 애슐리퀸즈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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